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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 탐구생활
2023.02.01
덴탈 탐구생활 I 생활습관
건치를 위하여!
지금 바로 바꿀 수 있는 습관 4가지


 

나의 구강 상태를 알아봤다면 이제 생활 습관도 한번 돌아봐야 할 때! 나도 모르게 무심코 하는 사소한 습관이 치아를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덴탈 탐구생활에서 혹시 치아에 나쁜 습관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바로 바꿔볼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1. 양치질은 오래할수록 더 깨끗하다?

 

 

TV를 보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양치질을 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흘러가버리죠. 하지만 양치질을 너무 오래 하면 오히려 잇몸에 상처를 내거나 치아의 표면이 닳을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잘못된 방법으로 장시간 양치하는 것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꼼꼼히 양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실까지 함께 사용하면 치아 사이 치태까지 꼼꼼히 제거할 수 있어요.

 


 




2. 추워도 얼음은 포기 못해, 얼죽아라면?



추운 겨울에도 얼음 동동 띄운 차가운 커피나 탄산음료를 포기 못하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오랜 시간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다가 와그작 얼음을 씹어 먹으면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기도 하죠. 하지만 딱딱한 얼음을 계속 씹으면 치아에 충격이 가고 그 충격으로 균열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얼음은 입안에서 녹여서 먹는 게 좋겠죠?
또 커피를 자주 마시면 커피의 타닌 성분이 치아의 미세한 틈에 스며들어 착색될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는 설탕뿐만 아니라 강한 산성을 띄기 때문에 치아를 손상시킬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커피나 탄산음료를 마신 후 바로 입안을 물로 헹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기서 Tip! 이때 양치질은 30분 후에 하는 것이 좋아요.
 

 




3. 비타민C 섭취에는 과일, 하지만?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 따뜻한 전기장판에서 귤을 까먹으며 쉬고 있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귤에 함유된 비타민C는 잇몸과 치아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잇몸이 약해져 피가 나거나 치아가 흔들리고 심하면 빠질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 많이 먹을 경우, 귤의 산과 당 성분으로 치아가 부식되거나 쉽게 썩을 수 있습니다. 대신 비타민C가 풍부하면서 산과 당이 낮은 채소인 브로콜리, 시금치, 아스파라거스로 대체하여 먹어 보세요. 
 

 




4. 나도 모르게 이를 꽉 깨문다면?



진지하게 집중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이를 꽉 깨물 때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해 턱관절 주위의 근육도 같이 긴장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입이 굳게 다물어지고 어금니에 힘이 들어갈 때 생기는 순간적인 압력은 100kg 이상이라고 해요. 이런 습관이 지속되면 치아 손상은 물론 턱관절에 무리가 생겨 치아에 다양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를 악무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먼저 주요 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또 간단하게 혀끝을 위 앞니 뒤 잇몸에 가볍게 대고 위아래 치아는 약간 떨어진 상태로 입을 다물어 보세요. 턱 긴장을 푸는 데에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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