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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 탐구생활
2023.05.31
굿나잇 치아클럽 I 연령별 구강관리
치과공포증 극복!
청소년을 위한 구강 관리 TIP



 

송이 : 안녕하세요, 봄님! 저는 송이라고 해요. 

전 고등학생 1학년입니다. 구강 관리에 소홀해서 충치가 생겼는지 이가 아파요. 그런데 치과에 가기가 너무 무서워요! 저 어떡하죠?

 


 

봄 : 안녕하세요, 송이님! 어서 와요. 치과 가기 무섭다니 큰일인데요?(웃음)

사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중에도 치과 가기를 두려워하고 치과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치과공포증(Dental Phobia)’이라고 사전에도 정의되어 있을 만큼요. 치과공포증은 그 자체로 큰 병은 아니지만, 극복을 위한 노력 없이 방치하면 구강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해요.

 

송이 : 제가 겁이 많은 스타일이기도 하고, 어릴 적 겪었던 치과에 대한 나쁜 기억들 때문에 그렇나 봐요.

 

봄 : 치과 치료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통증이나 기계 소음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죠. 겁이 유독 많은 어린 시절에 이런 경험을 심하게 겪으면 공포가 더욱 크게 각인되어서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될 수 있어요. 

치과공포증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놓쳐서 더 악화시키면 안 되겠죠? 

 

치과 공포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의사소통이 중요해요! 자신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이해해 주는 치과 전문가와 솔직하게 의사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처럼요. 치과 의사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어요.

 


 

 

두 번째, 예방치료를 진행해요! 충치가 생기기 전에 미리 홈을 메우는 실란트 치료나 불소도포 등 예방 치료를 통해 질병적 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평소에 양치질을 잘하고 아프기 전에 치과를 방문해서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는 것도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 편안한 치과 환경이 조성된 치과를 방문해요! 음악을 듣거나 마음에 드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치과 진료실이나 치과 전문가들의 친절한 태도가 치과 공포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치과 환경이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껴지는 치과라면 아플 수 있는 치료라도 다시 한번 용기 내 볼 수 있겠죠?

 


 

 

송이 : 네! 친숙하게 느껴지는 치과에서 치료받을게요. 그리고 지금까지 소홀했던 구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겠어요.

 

봄 : 좋은 결심이네요! 청소년 시기는 평생 가는 치아와 구강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좋은 구강관리는 올바른 치아 발육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한번 자리 잡은 습관이 평생 건강한 미소와 구강을 유지하는 데 영향을 줍니다.

 

구체적으로 청소년 치아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치아관리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양치질은 음식물을 섭취 후 바로 양치질을 해주세요.  

두 번째, 새로 나온 영구치는 실란트를 이용해서 치아 홈을 메워주고 불소 막을 입혀 충치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세 번째, 아직 나지 않은 영구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영구치가 있을 경우 방사선 사진을 찍어 확실히 알아두세요.

네 번째,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입 냄새가 심하다면 방치하지 말고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받아야 해요.

다섯째, 6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 방문하여 충치가 생겼는지 구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송이 : 꼼꼼히 구강 관리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치과에 가서 치료받고 구강관리도 열심히 해서 예쁜 치아 유지할 거예요!

 


  

봄 : 치과에 대한 공포심이 줄어서 다행이에요. 송이님의 건강한 오랄 케어 라이프를 응원할게요!

 

송이 : 그럼 좋은 밤 되세요,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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